[뉴스핌=정탁윤 기자] 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6개 종목과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동원이 최대주주 변경소식에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6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삼성중공업우와 SK네트웍스우, 깨끗한나라우 등 우선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데즈컴바인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데즈콤바인은 지난 3일 이후 7거래일동안 단숨에 400% 넘게 오르며 코스닥 시총 3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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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거래소> |
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코데즈컴바인이 이상 급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단계별로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영백씨엠과 애니메이션 제작업체가 경영 참가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한 제미니투자도 각각 상한가를 찍었다.
반면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신양은 가격제한폭(29.80%)까지 떨어져 하한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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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