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보다 평균 16.2% 저렴...온라인에서 '언제나' 가입 가능
[뉴스핌=이지현 기자] 메리츠화재가 온라인에서 가입 가능한 법인차량 전용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내놨다.
메리츠화재는 14일 회사 임직원이 타는 법인차량에 대해 기존 오프라인보다 평균 16.2% 싸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법인용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메리츠 다이렉트 홈페이지(www.meritzdirect.com)에서 365일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가 저렴한 것도 새로 출시된 상품의 특징이다. 오프라인보다 평균 16.2%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차량을 10대 이상 보유한 법인이 만기일을 맞춰 동시에 가입할 경우 최대 16%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또 4월부터 법인차량이 임직원 전용 차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만 세제혜택이 가능하도록 한 관련세법 및 시행령 개정에 맞춰 가입과 동시에 절세요건을 충족할 수도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법인용 자동차보험의 특성을 고려해 여러 대의 자동차보험료를 동시에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 편의성 확보에 주력했다"며 "계산 결과나 보험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리포트'를 게시하고, 법인 고객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해 보험서비스 수준을 높였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14일 회사 임직원이 타는 법인차량에 대해 기존 오프라인보다 평균 16.2% 싸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메리츠화재>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