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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라이, '2016 스타트업'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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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까지 예비창업자 포함 창업 기업 모집..맞춤형 실전 멘토링 등 제공

[뉴스핌=이수경 기자]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내달 10일까지 '2016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O2O(Online to Offline),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VR, 커머스, 푸드테크, 헬스케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등이다.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지원 방법은 오는 4월 10일까지 참가자 프로필과 사업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contact@neoply.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초기 창업 자금과 독립형 사무공간을 제공된다. 

5월 9일부터 1년간 전담 매니저가 맨투맨 방식으로 최소기능제품(MVP) 개발과 정식 서비스 출시는 물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실전 멘토링을 제공한다. 네오위즈 계열사의 각 분야별 현업 전문가들도 함께 멘토링에 직접 참여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빠르게 해결하도록 도와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오플라이 차이나'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이 각각 중국, 일본 해외진출을 돕고 있으며,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지온인베스트먼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네오플라이' 졸업 기업과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는 기업간 교류 확대와 스타트업 경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모임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2016 스타트업'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eop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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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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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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