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Exception: Connection timed out in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55 Stack trace: #0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55): Redis->connect() #1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832): App\Controllers\News\View->index() #2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419): CodeIgniter\CodeIgniter->runController() #3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326): CodeIgniter\CodeIgniter->handleRequest() #4 /var/www/html/public/index.php(37): CodeIgniter\CodeIgniter->run() #5 {main} [헬로 스타트업] 유료앱 1위 백패커 "수공예 시장 접수하겠다"
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헬로 스타트업] 유료앱 1위 백패커 "수공예 시장 접수하겠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10일 19:34

최종수정 : 2016년05월17일 08: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동환 대표, 고객 재방문율 57% 달해..문화를 사고파는 온라인 마켓 지향

[뉴스핌=이수경 기자] 5년 차 스타트업 백패커. '배낭 메고 여행하며 일하자'는 모토를 내세우며 2년 간 앱스토어 1위 앱을 40개나 만들었다. '2013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유료앱을 판매한 1위 개발사' 타이틀을 수성한 백패커는 수제품 온라인 프리마켓인 '아이디어스(IDus)'를 서비스 중이다. 

지난 7일 뉴스핌과 만난 김동환 대표는 "백패커(배낭여행족)의 정신을 승계해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며 "완전 온라인화되지 않은 영역이자 국내 10조5000억원 규모의 수공예 온라인 마켓에 도전하고 있다"고 입을 뗐다. 

백패커는 모바일 앱을 '많이' 만든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14년 '아이디어스'를 출시했다. 수제품 게시부터 판매, 그리고 결제와 배송까지 모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다. 같은 해 다음카카오청년창업투자조합 등으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 <사진=백패커>

 졸업자 10% 전업行..수제품 팔곳・살곳 없다 

김 대표가 수제품 오픈마켓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도예과 출신의 사촌동생 때문이다. 6수 끝에 4년제를 졸업했지만 전업작가의 현실은 냉정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더욱 참혹하다. 연 수입 평균은 1255만원. 특히 공예, 미술 분야 종사자들의 연 수입은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보통 전업작가들은 가판을 깔아 작품을 팔죠. 공방이요? 홍대 권리금 저렴한 게 1억원이고 여기에 월세, 보증금, 인건비를 합치면 자본 없이 뛰어들기도 힘들죠. 목이 좋지 못한 곳이면 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려워요." 

최저가 경쟁을 펼치는 온라인 진출도 어렵다. 중국산 저가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 '납이 없는 인체무해 도자기'라도 사람들은 5000원짜리 '저렴이'를 구매한다. 좋은 제품만 만들어서는 생계유지조차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현실적인 이유로 매년 2만명의 공예 졸업자 중 10%만 전업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우리나라 공예 역사는 길죠. 도자기, 의상, 주얼리 등 관련 전공도 많죠. 하지만 졸업즈음 먹고살 길이 막막하니 일반 사무직으로 많이 취업합니다. 취업률이 낮다는 이유로 학과 통폐합도 많죠." 

소비자들도 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정규화된 마켓이 없어서 답답한 건 매한가지다. 점차 오프라인 프리마켓이 늘고는 있지만, 온라인 전용 마켓은 거의 전무후무한 상태다. 

김 대표가 수공예품 판매자가 구매자 모두 이를 손쉽게 매매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다. 

                                                         <사진=백패커>

 수제품 판매 마켓 "해외선 이미 인기 시장" 

김동환 대표에 따르면 이태원, 삼청동, 명동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수공예 판매 프리마켓이 대중화되고 있다. 오프라인 수공예 매출이나 생활 공예 시장이 각각 1125억원과 2조5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는 추세다. '아이디어스'는 이 프리마켓을 온라인으로 옮겨왔다는 설명이다. 

30대 이상 여성이 주 고객이다. 학업 중인 10대~20대는 가격에 민감해한다. 이들은 굳이 '4만원'짜리 필통을 구매하지 않는다. 반면, 경제력을 갖추고 사회활동이 활발한 30대는 점차 '명예'를 중시하게 된다. 아이디어스가 이들을 겨냥하는 이유다. 

"요즘 세대는 똑같은 용도라도 남들과는 다른, 개성이 강한 제품을 찾습니다. 90년대에는 저렴한 모나미 볼펜이 잘 팔렸죠. 2000년대 디자인 문구 열풍이 불면서 2, 3만원대 고급 볼펜을 찾는 트렌드가 형성됐고요. 그 다음 시장은 바로 수제용품이라고 생각했죠." 

해외에서 이미 검증받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미국에는 엣시(Etsy), 일본의 미네(Minne), 독일 다완다(dawanda), 영국 러브크래프츠(Lovecrafts)가 대표적이다. 러브크래프츠는 지난해 23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해외에서는 수제품 온라인 마켓 시장이 자리잡은 지 오래다. 전세계 수제품 시장 규모는 117조4천억원에 이른다. 

                            아늑한 분위기의 홍대 부근의 백패커 사무실. <사진=백패커>

 재구매율 57%.."문화를 사고팔 플랫폼 만들 " 

지난 2월을 기준으로 월 거래액은 9억원 규모다. 아이디어스 고객 두 명 중 한 명은 다시 방문한다. 19%였던 재구매율도 껑충 올라 57%에 이른다. 김 대표는 "다른 마켓에서는 살 수 없다는 메리트가 제품 경쟁력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직접 만드는 제품인 만큼 환불이나 교환 문제가 잦지 않을지 내심 걱정스러웠다. 김 대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 

"오픈마켓에는 제품을 가져다 판매하는 사업자가 있죠. 그렇다 보니 제품에 하자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아이디어스에는 자신의 브랜드를 내세우는 작가가 있죠.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합니다." 

아이디어스는 작가들로부터 월 5만5000원 외에 별도의 중개 수수료는 받지 않는다. 수수료 25%의 과금 모델 옵션도 있다. 작가들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김 대표에 따르면, 월매출 8000만원이 넘거나 부업으로 작품을 판매하다가 전업으로 돌아선 작가도 늘어나는 추세다.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이 시장 진출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김 대표는 "초기 대응만 잘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이 손으로 만드는 제품 특성상 작가들이 생산할 수 있는 제품 수가 한정될 수밖어 판매처를 무조건 많이 늘릴 수 없다는 이유다. 

"해외를 보면 1위 사업자만 살아남더군요. 주문량이 아무리 많더라고 작가가 한정된 시간 내에 이들 물량을 처리하는 건 어렵죠. 하루 생산량이 정해져 있다면 작가는 처음 선택한 마켓에 남을 가능성이 커요. 아직 초기 시장임에도 백패커가 여기에 뛰어든 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승자독식이 될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이죠." 

웹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인력을 보충하면 다음 달부터는 아웃바운딩 영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디어스가 매력적인 건 작가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수제품을 사고팔 수 있는 올인원을 지향했기 때문이죠. 작가들은 팔로워 7000명만 잘 관리해도 먹고사는 데 큰 지장이 없어요. 저희는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상품 판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구매자들은 예술을 사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