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헬로 스타트업] 문성빈 넷마블블루 대표 "제2의 레이븐 돌풍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6년은 콘의 해"..상반기 글로벌 진출 가시화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04일 오후 1시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수호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게임대상을 거머쥔 '레이븐', '이데아'를 잇는 차세대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콘을 내세우며 모바일 왕좌 굳히기에 나섰다.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만큼, 선봉장으로 나선 문성빈 넷마블블루 대표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모회사인 넷마블게임즈의 막강한 마케팅 지원도 문 대표의 꿈을 실현시킬수 있는 큰 힘이다.  

지난 2일 뉴스핌과 만난 문성빈 넷마블블루 대표는 "액션과 콘텐츠 측면에서 기존 레이븐, 이데아와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올해 반드시 콘을 성공시켜, 넷마블블루를 액션 명가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이수호 기자>

◆ 15년차 스타 개발자..'액션' 외길 나섰다

문 대표는 피쳐폰 시절 지오인터렉티브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8년간의 개발자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09년 창업한 회사가 넷마블블루(블루페퍼)다.

10년간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이 창업 주축멤버로 옮겨와 팀워크가 강했다. 이는 2012년 넷마블게임즈의 개발사로 합류한 이후, '마구마구'와 '다함께 던전왕', '마구마구2' 등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문 대표는 "초기 게임을 개발하던 시기는 피쳐본 시대인데다 코어 게임이 없어 상대적으로 단순한 게임이 많았다"며 "이후에 출시한 게임들도 캐주얼 성향이 강하지만 관통되는 키워드는 액션이었다"고 액션에 대한 애착을 내비쳤다.

그는 "동물특공대, 토이토이 등의 작품들도 모두 조작형 액션 게임이었고 마구마구 역시 액션 성향이 강한 스포츠게임"이라며 "액션에 대한 갈망이 늘 컸었고, 이번 작품인 콘은 그런 고민들이 담겨져 액션의 경험을 총 망라한 타이틀"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이수호 기자>

오는 11일부터 사전 테스트가 시작되는 콘은 두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특징이다. 한 종의 캐릭터를 키우는 것을 넘어서서 두종의 캐릭터를 함께 육성하며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이븐과 이데아 등을 통해 축적한 흥행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점도 강점이다.

문 대표는 "일반 게임들과 달리 기사, 검사, 마법사, 사제 등으로 구성해 여기서 2개의 캐릭터를 조합하는 재미를 주고자 노력했다"며 "듀얼 스킬이라는 특성도 있고 조합에 대한 효과를 노렸으며 액션 자체만 봐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IPO 계획은 아직.."기틀 먼저 다진다"

현재 넷마블블루의 직원은 총 190명이다. 초창기 20여명에서 창업 4년만에 9배 이상 인력이 늘어난 셈이다.

다작이 충분한 인력이지만 넷마블블루는 콘을 바탕으로 액션 대작 제작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불고 있는 게임개발사들의 IPO 열풍을 감안해도 기틀을 먼저 다지고 흥행작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문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단일 게임으로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하다 보니, 대표들이 그런 것들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다"며 "지난번 행사 때, 방준혁 의장이 강조했듯이 모바일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보니 서둘러 상장을 해야겠다 보다는 일단 회사를 튼튼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이수호 기자>

아울러 그는 지속적인 고용 창출 의지도 강조했다. 문 대표는 "지난해 공채로 뽑은 직원들이 배치를 앞두고 있다"며 "사용자 위주의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합류했으면 좋겠고, 스펙은 전혀 보지 않으니 게임의 재미라는 부분에 대해 이해도가 높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된 VR(가상현실) 게임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현재 독자적으로 VR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있다"며 "모바일처럼 휴대성이 높아야 하는데 아직 현재 기기들이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 콘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문 대표는 "올해에는 그 동안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이어져 고생했던 직원들과 성과를 나누고 싶다"라며 "우리의 2016은 콘 하나로 끝장을 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사진
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