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는 캄보디아 켑 안통소르 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교육 기관인 '아워스쿨'에서 자사 대표 연례 사회공헌활동인 캄보디아 해외 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매해 연말 개최되는 '이글루 하트모아(Heartmore)' 행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 5명이 참여해 유아 놀이공간 개선 활동과 재능 기부 교육을 시행했다.
'아이들의 꿈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 및 아워스쿨 선생님들이 유아용 매트, 블록, 볼 풀 등을 활용해 아워스쿨 내 유아 놀이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사진 = 이글루시큐리티> |
딱딱한 바닥, 뾰족한 모서리 등 위험 요소가 많았던 놀이공간이 아이들의 동심을 담은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 됨에 따라, 아이들의 사고를 예방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수학, 미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문화 체험 및 정규 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는 아이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이글루시큐리티가 도움이 필요한 유소년들을 위해 진행해 온 캄보디아 해외 봉사 활동이 아이들의 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이글루시큐리티는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선진 보안 기업이 갖춰야 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