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5일 기준 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25만9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8000건 감소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7만5000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4주간 평균치 역시 2500건 감소한 26만7500건으로 집계됐다. 이 또한 지난해 10월 하순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