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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화려한 봄 도시락을 소개한다. <사진=‘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화려한 봄 도시락을 소개한다.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화려한 비주얼로 무장한 특별한 도시락을 판매하는 ‘도시락 가게’를 찾아갔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한 도시락 가게. 이곳에서 선보인 도시락은 ‘한입 도시락‘이다.
마치 초밥처럼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밥 위에 재료를 얹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콩나물 비빔밥과 섭산적, 장어구이와 오징어 버터구이까지 그 종류만 무려 12가지에 이르니 출장 뷔페가 따로 없다.
다음으로 소개한 것은 '캐릭터 도시락’.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물론, 친숙한 이모티콘 캐릭터들까지. 당장에라도 살아 움직일 것만 같은 싱크로율 자랑한다.
캐릭터 도시락이라고 해서 그저 ’보는 맛‘만 있을 것이라는 편견은 그만이다. 파래 가루와 달걀, 제철 맞은 채소 군단까지 건강한 식재료들로 색을 내, 편식이 심한 요즘 아이들에게 그만이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곳에서는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아트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다.
먹는 사람을 고려한 세심한 메뉴 선정은 기본. 받는 이의 얼굴이 새겨진 도시락 케이스와 바구니에 이르기까지 도시락에 관련 된 모든 것을 맞춤 제작하고 있는 것. 예술작품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희소성으로, 일반 고객들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의 취향 역시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