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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스타트업]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 "신작 블레이드로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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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개 대작 출시.."2016년은 성장통 딛고 도약하는 해"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02일 오후 2시2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수호 기자] "매년 1~2개의 대작을 선보여 대형사들과 규모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 올해 나오는 액션스퀘어의 신작 모두 최고가 될 것이다."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가 신작 블레이드로 재도약을 꾀한다. 지난해 10월 IPO(기업공개) 이후 계속된 주가 하락으로 성장통을 앓고 있지만, 올해는 블레이드 시리즈를 비롯한 2종의 대작을 통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판교 액션스퀘어 본사에서 뉴스핌과 만난 김재영 대표는 "꾸준한 신작 개발과 투자때문에 지난해 실적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시장의 평가가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블레이드1이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았던 만큼 올해 나올 대작들도 모두 최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작 2종 '블레이드2·삼국블레이드'로 반전 노린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2014년 블레이드1의 흥행을 통해 매출 162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순이익 102억원의 건실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으로는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상장을 이뤄낸 지난해에는 매출액 67억원, 영업순손실 2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액션스퀘어를 메이저로 끌어 올린 '블레이드' 이후의 흥행작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올해 2분기 출시를 앞둔 삼국블레이드는 이미 업계에서도 손을 꼽는 기대작이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신작 '삼국 블레이드'는 화려한 그래픽과 다수의 적을 공중에 띄우고 학살하는 호쾌한 액션이 특징인 모바일 RPG로 대규모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아시아 시장 전역에서 인기가 높은 삼국지 IP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사진 = 이수호 기자>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자랑하는 '블레이드2' 역시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게임대상을 거머쥔 IP인 만큼,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기존 매출원인 블레이드1의 해외 수출도 꾸준한 상황이다.

김 대표는 "블레이드1의 경우 태국과 일본에 출시됐고 특히 일본의 경우,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유럽과 북미, 남미 쪽에서도 본격적으로 마케팅이 진행되면서 글로벌 사업 성과도 가시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블레이드 시리즈 이외에도 매년 1~2개의 대작을 내놓을 계획이며, 모바일 액션 RPG 시장의 트렌드 개척자인 만큼, 액션스퀘어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로 저변을 넓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상장 2년차.."시장 우려 불식시킬 것"

올해 상장 2년차를 맞은 김 대표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블레이드 이후 추가 흥행작이 나오지 않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대표 특유의 뚝심과 자신감으로 이 같은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5명으로 시작한 액션스퀘어를 110명까지 키워낸 만큼, 제2의 블레이드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사실 김 대표는 일본 코에이와 소프트닉스, 네오위즈게임즈를 거친 스타 개발자다. 지난 2012년 5명으로 액션스퀘어를 창업한 이후 2년만에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지난해 상장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에 올해는 회사의 내실을 키우는 동시에 상장 후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 및 인력 활용 등 미래를 바라보고 장기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진 = 이수호 기자>

김 대표는 "상장하기 전에는 여러가지 신경쓸 부분이 많은데 규모가 커지니 규모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라며 "이젠 직원들이 많이 늘어난 만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회사로 키워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단일 흥행작을 바탕으로 상장한 회사들에 대해서도 액션스퀘어는 이들 사례와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실제 파티게임즈와 데브시스터즈 등 단일 흥행작으로 상장을 이뤄낸 회사들 모두가 실적하락과 주가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단일한 흥행작으로 상장하는 것이 어렵다는 우려를 인정한다"면서도 "우리는 RPG 시장을 연 개척자이면서도 상품성이 있는 게임으로 승부를 낼 수 있는 개발력이 최대 강점인 만큼 그 어느 회사보다도 성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상장 2년차인 만큼, 성장통을 딛고 알차게 성공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며 "하반기 부터는 사회공헌활동도 나설 예정이며 상장사로서 책임을 갖고 회사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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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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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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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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