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게임 표지 모델로 등장... 소속팀 피츠버그서 첫 라이브피칭도 소화. <사진= 강정호 인스타그램> |
강정호, 게임 표지 모델로 등장... 소속팀 피츠버그서 첫 라이브피칭도 소화
[뉴스핌=김용석 기자] 피츠버그 강정호가 플레이스테이션 표지 모델이 됐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게임용 플레이스테이션4 ‘MLB The Show 16’사진을 올렸다.
한국 프로야구 타자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강정호는 이번 ‘MLB The Show 16’ 한국 버전에서 표지 모델로 등장, 그의 인기를 증명한 셈이다. 강정호는 지난 2015년 1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럿츠와 4년 총액 1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강정호는 현재 무릎 부상에서 회복, 올 4월 선발 등판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턴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강정호는 부상 후 처음으로 소속팀 피츠버그서 훈련했다.
이후 강정호는 5일 팀의 에이스 투수 게릿 콜을 상대로 라이브배팅(투수가 실전처럼 던지는 공을 타격하는 훈련)을 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