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3차례 테스트 후 ‘히스 불합격 판정’ ...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물색키로. [사진=뉴시스] |
김성근 감독, 3차례 테스트 후 ‘히스 불합격 판정’ ...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물색키로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외국인 투수 히스를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는 4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듀엔트 히스(31)와 계약하지 않고 다른 선수를 물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히스는 지난 2월 17일 일본 오키나와 한화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큰 기대를 얻었으나 결국 김성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히스는 2월 22일 LG 트윈스와의 평가전서 2이닝 2피안타 2실점, 2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일 2군 캠프에서는 일본 독립리그 에히메 만다린과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