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4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 1종목, 코스닥 4종목에서 상한가가 나왔다.
코스피 시장의 천일고속은 이날 전 거래일과 비교해 1만9300원, 29.92%오른 8만3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천일고속은 보통주 1주에 6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시가배당률은 8.1%이며 당금총액은 8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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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의 행남자기와 셀루메드가 액면분할 후 재상장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행남자기는 전 거래일 대비 345원,29.74%오른 15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루메드는 242원,29.40% 오른 1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이들 기업은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액면가를 낮추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웨이브일렉트로와 제미니투자가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