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5번타자 좌익수로 출장...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 <사진= 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볼티모어 김현수, 5번타자 좌익수로 출장...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실전 첫무대서 무안타에 그쳤다.
볼티모의 김현수는 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챔피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회 2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4-0으로 앞선 3회 1사서는 땅볼로 아웃됐다. 이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이날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4-4로 비겼다. 볼티모어는 3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