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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17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캡처> |
'천상의 약속' 김혜리, 서도영에게 돈봉투 주며 모욕 "박하나에 걸맞게 주머니 채워두라"
[뉴스핌=양진영 기자] '천상의 약속' 서도영이 김혜리에게 큰 돈이 든 봉투를 건네받으며 굴욕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세진(박하나)의 모친 유경(김혜리)가 태준(서도영)에게 굴욕을 줬다.
유경은 태준에게 큰 돈이 든 봉투를 주며 "헤어지라고 주는 거 아냐. 세진이한테 걸맞게 네 주머니 채워두라고 주는 것"이라면서 그를 모욕했다.
유경은 "네 눈빛이 나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열등감이 보인다고 했다. 태준은 "불우하게 살아서 열등감 많았다. 세진이 만나고 극복해가는 중이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