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은 국내증시가 3월 기술적 반등과 안도랠리의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밴드는 1850~1950포인트로 전강후약 패턴을 예상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9일 "중국 전인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일본중앙은행(BOJ)의 금정위 등 통화정책 이벤트가 기대와 현실간의 괴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책모멘텀의 가늠자는 달러/엔 환율로 110~116엔 박스권 이탈로 추세는 결정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불확실성은 높아지며 단기간 추세적 변화는 어려워 보인다"며 "특히 외국인 매매패턴도 매도전환 가능성이높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3월 업종전략을 수출주, 가치주, 배당주를 제시했다. 환율효과와 하락변동성에서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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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