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뉴욕 전망] 3월 랠리? 미국 고용·중국 PMI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슈퍼화요일·국제유가 등 변수 여전
적신호들 여전.. 랠리 지속 지켜봐야

[뉴스핌=김성수 기자] 2월 말 미국 증시 랠리가 3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은 있지만, 아직은 여러가지 위험요인을 고려한 관망 장세 관측이 많다.

이번 주 뉴욕 증시는 다음 달 15~16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영향을 줄 고용지표와 중국 제조업 PMI 등 주요 경제지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이들 거시경제 지표들이 견조하게 나오면서 경기 개선 신호를 알릴 경우 증시는 지난 2주간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2주째 강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한 주 전보다 1.51% 상승한 1만6639.98에,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58% 오른 1948.0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1% 높아진 4590.47에 마쳤다.

이는 최근 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내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덕분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대에서 안정을 찾은 것도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최근 10년간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추이 <출처=트레이딩이코노믹스> 

◆ 미국 고용과 중국 제조업 그리고 유럽 물가

이번 주 발표될 여러 지표들 가운데 가장 큰 관심사는 금요일(다음 달 4일) 나오는 2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과 실업률이다. 이번 고용 지표는 오는 3월 15~16일 예정된 FOMC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고용 지표다.

로이터 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19만3000명 증가를 예상하고 있고 실업률은 4.9%로 예상하고 있다.

고용이 완전고용 수준에 가까워지고 물가 지표가 연준의 목표치 2%를 향해 상승할 기미가 보인다면 연준도 경기회복 자신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연준이 다음 달 FOMC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더라도, 기자 회견에서는 매파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미국 제조업 지표와 서비스업 지표도 주목 대상이다. 다음 달 1일엔 2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와 2월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PMI가 나온다. 이어서 3일엔 2월 마킷 서비스업 PMI 최종치와 2월 ISM 비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지난주에 발표된 1월 내구재 수주는 항공기와 자동차 수주 증가에 힘입어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21%에서 이 지표 발표 후 57%로 높여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제조업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상태다.

ISM 제조업지수는 48.6으로 개선될 것이란 컨센서스이지만, 여전히 경기확장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을 밑돈다.

다만 제조업 지표가 다소 부진하게 나와도 서비스업 지표가 양호하게 나올 경우 투자자들도 안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두 부문의 지표가 모두 부진할 경우 증시에 부정적 여파가 미치면서 다음 달 열릴 미국 FOMC 정책회의 이슈도 수면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중국이 발표하는 2월 제조업지수와 유럽 소비자물가 지표도 주목하고 있다.

◆ 미국 대선 주자, 브렉시트 등 정치 변수들

정치적으론 다음 달 1일 미국 경선 레이스의 최대 격전일인 '슈퍼 화요일' 결과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S&P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의 샘 스토발 수석 미국증시 전략가는 수퍼 화요일 변수에 대해 "불확실성을 더하는 요소지만 예상되는 주자가 승리할 경우 큰 걱정거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UBS의 줄리언 이매뉴얼 주식및파생 전략가는 "수퍼 화요일과 같은 대형 위험변수를 놓고서는 단기 시장전망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이 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대선 주자 변수 외에도 영국의 유럽엽합 탈퇴(브렉시트)와 같은 대형 정치변수가 계속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월가는 이번 미국 대선을 앞둔 경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선두주자로 나설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제유가 역시 증시를 움직이는 주요 재료가 될 전망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11일보다 약 25% 이상 급등, 증시를 10개월래 최저치에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이 밖에 주요 지표로는 29일엔 2월 ISM-시카고 PMI, 1월 잠정주택판매, 2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나온다.

다음 달 1일엔 2월 건설지출, 3월 경기낙관지수, 2월 자동차판매가 발표될 예정이다.

2일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2월 ADP 고용보고서,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석유재고, 연준 베이지북 등이 발표된다.

3일엔 지난해 4분기 생산성·단위노동비용 수정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 1월 공장재수주가 나온다.

4일엔 1월 무역수지와 베이커휴즈 주간 원유채굴장비수가 나오며 한 주의 지표 발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