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48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백투더퓨처는 조항조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선 4인의 복면가수의 도전이 이어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부활한 백투더퓨처'와 '감기조심하세요 성낭팔이 소녀'가 맞붙었다. '백투더퓨처'는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성냥팔이소녀'는 박진영의 '허니(Hone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백투더퓨처는 호소력 깊은 감미로운 무대를, 성냥팔이소녀는 섹시한 매력으로 재즈풍의 반전 매력을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승리한 이는 성냥팔이소녀로, 31대68의 큰 차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성냥팔이소녀는 "상상도 못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투더퓨처의 정체는 바로 트로트가수 조항조로, 연예인 판정단을 모두 경악케 했다.
한편, 성냥팔이소녀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걸그룹 EXID의 하니로 추측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