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이바노비치 후반 44분 결승골 사우샘프턴에 2-1승, 프리미어리그 12위, 히딩크 “첼시는 승리할 자격 있는 팀” <사진= 첼시> |
[EPL] 첼시, 이바노비치 후반 44분 결승골 사우샘프턴에 2-1승, 프리미어리그 12위, 히딩크 “첼시는 승리할 자격 있는 팀”
[뉴스핌=김용석 기자] 첼시가 이바노비치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했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프리미어리그(EPL) 11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승점 33점으로 리그 12위를 기록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 42분 롱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후반 30분 파브레가스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후반 44분 이바노비치가 극적인 역전골로 승리했다. 이바노비치는 코너킥 상황에서 윌리안의 공을 건네 받아 헤딩 슛,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히딩크 감독은 "경기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첼시가 대단한 경기를 펼쳤다. 승리할 자격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