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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류준열·고경표·박보검 '오늘부터 우리는' 자동반사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류준열·고경표·박보검 '오늘부터 우리는' 자동반사…봉선생의 닭요리는?
[뉴스핌=양진영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이 '집밖 봉선생'으로 치킨 바베큐 요리를 성공해냈다. 비몽사몽간에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곡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에서는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와 합류한 박보검이 본격 나미비아 여행에 나섰다.
이들은 두 번째 날 밤, 사막에서 캠핑을 했고 안재홍은 호일에 시즈닝한 닭고기를 싸 바베큐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안재홍은 닭에 칼집을 내고 비행기에서 챙긴 후추를 넣고 마법의 가루인 아로매트와 레몬즙, 마늘로 간을 했다. 또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 때 나온 버터를 챙겨와 바르며 풍미를 더했다.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한 뒤 캠핑장에서 잠이 든 네 사람은 듄45의 일출을 보러 새벽부터 일어났다.
잠도 덜깬 상태로 안재홍은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은 퉁퉁 부은 얼굴로 리듬을 타며 웃음을 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