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서른 다섯번째 박지성 생일 축하해” 선수 시절 골 동영상과 함께 메시지. <사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 |
맨유 “서른 다섯번째 박지성 생일 축하해” 선수 시절 골 동영상과 함께 메시지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가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성의 서른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맨유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지성의 생일을 축하한다, 박지성은 이 골을 자신의 맨유 시절 최고로 꼽았고 우리도 이 골을 사랑한다”글과 함께 짧은 박지성의 골 동영상을 게재했다.
박지성은 1981년 2월 25일생인 음력 생일을 치르지만 영국인지라 맨유는 양력 생일로 박지성의 생일을 기념했다.
생일 축하글과 함께 올려진 동영상은 지난 2010년 3월 22일 리버풀전에서의 박지성의 헤딩 결승골 장면이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맨유에서 데뷔, 7시즌 동안 4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차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함께 이끌었다.
맨유는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선정된 박지성에게 매년 그에게 생일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