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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경쟁이 치열해지는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미친닭’이 치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치킨 브랜드 ‘미친닭’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쌈 싸먹는 쌀치킨, 독특한 콘셉트의 쌈닭으로 서울 종각 인근 맛집으로 부상 중이다.
또띠아에 쌀 치킨과 여러 채소들을 얹어 소스에 찍어 먹는 ‘쌈닭’이 대표 메뉴다. 쌈닭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여성 손님의 비중이 늘어났다. 더불어 치킨의 강점인 고소함과 바삭함을 강화한 쌀치킨도 남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친닭’은 치킨 카레로 점심 메뉴를 개발하고 저녁 고객을 위해 수제맥주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차별화를 성공했다는 평가다. 현재 ‘미친닭’은 제주도에 2호점을 오픈한 상황. 향후 본격적으로 프렌차이즈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치킨 프랜차이즈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가 곧 브랜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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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친닭>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