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브리지스톤은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프리우스는 지난해 12월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국내와 유럽, 북미 등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에 장착될 타이어는 에코피아와 투란자 등 프리우스의 연비효율을 보조해줄 모델이다.
에코피아는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로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줄여 연비효율을 향상시켰다. 투란자는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로 장거리 주행에서 안락함과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이번 공급을 통해 친환경 OE시장에서 브랜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