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LG전자가 새로 출시할 스마트폰 G5 기대감에 강세다.
LG전자는 2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3.62%, 2200원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1일(현지시작)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통해 G5를 공개했고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G5는 시리즈 처음으로 메탈바디를 채택, 기존 출시된 스마트폰과 달리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 차별화가 됐다"며 "카메라도 최초 후면 듀얼을 탑재하는 등 하드웨어적으로 전방위적인 상향을 추구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G5는 디자인과 하드웨어적으로 모두 이전 시리즈와 차별돼 올해 판매량이 G시리즈 최다 판매 모델인 G3 1000만대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