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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50돌 맞아 지역주민에 온정 전달

기사입력 : 2016년02월17일 10:44

최종수정 : 2016년02월17일 10:45

[뉴스핌=민예원 기자] 효성이 창립 50주년인 올해를 기념해 지난 16일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효성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0개의 따뜻한 손하트를 찾습니다'라는 그룹 페이스북(www.fb.com/myfriendhyosung)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댓글을 단 네티즌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네티즌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사진댓글을 달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효성은 응모된 약 500개의 손하트 사진 중 100개를 선정해 하나의 큰 하트 이미지로 제작, 기부물품에 부착해 아현동 주민센터를 통해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 100곳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했다. 효성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 준 네티즌들 중 손하트 사진이 선정된 100명에게는 주변 사람들과 달콤함을 나눌 수 있는 핫초코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효성 측은 "'참치는 사랑을 터치'외에도 '사랑의 소방장갑 나눔'처럼 SNS 고유의 참여와 공유 기능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한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온 바 있다"며 "이번 생필품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창립 50주년인 올 한해 동안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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