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윌리안(사진) “디에고 코스타는 맨시티의 아구에로와 동급 ... 악동 아니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
[EPL] 첼시 윌리안 “디에고 코스타는 맨시티의 아구에로와 동급 ... 악동 아니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리킥의 마법사 윌리안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악동으로 낙인 찍힌 디에고 코스타를 두둔했다.
첼시 윌리안은 디에고 코스타는 경기장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동료들을 대한다고 전했다.
윌리안은 “코스타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보이는 것과는 정반대다. 농담도 잘하고 항상 미소를 띄고 있으며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나나 존 테리와 스태프 등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코스타는 무리뉴 감독이 첼시를 떠난후 10경기에서 7골을 넣었으며 야유하던 첼시 팬들도 되찾고 있다.
윌리안은 코스타는 톱 스트라이커중 한명이며 맨시티의 아구에로나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급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윌리안은 “코스타는 지금보다 휠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스타는 팀을 위해 골을 넣고 수비수들과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첼시는 14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