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2도움 이승우 “골 넣어 바르셀로나에 도움이 돼 기쁘다” 자신의 SNS에 인증샷. <사진= 이승우 공식 SNS> |
1골 2도움 이승우 “골 넣어 바르셀로나에 도움이 돼 기쁘다” 자신의 SNS에 인증샷
[뉴스핌=김용석 기자]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이승우가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밝혔다.
13일 이승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예이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4번째 골과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소속팀 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경기후 자신의 SNS에 “5-1 승!!! 골을 넣어서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해트트릭을 한 친구 알레냐 축하해!!!!”라는 글을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함께 적었다. 또 이와함께 알레냐와 상반신을 벗은채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기쁨을 만끽 했다.
한편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0세 이하 세계 톱 50중 이승우를 47위에 선정, 발표하기도 했다.
이승우는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 자리를 차지했고 동양인으로서도 단독으로 순위에 들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A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우는 조만간 바르셀로나B로의 승격이 점쳐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