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제품·하트 패키지 등 선봬
[뉴스핌=박예슬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한정 제품을 지난해 시즌 대비 최고 19%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고디바는 초콜릿 기프트 컬렉션을 14%까지 인하한 바 있다. 이에 추가로 할인하는 것으로서 이번 할인판매는 카카오 가격 상승 등으로 해외 고디바에서는 초콜릿 가격이 모두 오른 상황이라 눈길을 끈다.
고디바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쿠 드 아모르 컬렉션’ 제품 이미지. <사진=고디바> |
올해 고디바가 출시한 밸런타인데이 한정 제품은 지난해 시즌 출시한 동급 제품 가격과 비교해 최저 8%에서 최고 19%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먼저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한정 품목과 동일한 구성의 ‘쿠 드 아모르 어쏘트먼트 6pcs’를 2만2000원에 판매한다.
하트 모양의 패키지 안에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초콜릿과 베스트 셀러 초콜릿으로 구성한 ‘쿠 드 아모르 하트 박스 6pcs’는 2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아울러 다음달 14일인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제품도 지난해 대비 최고 30% 정도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고디바 관계자는 “2012년 10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오픈을 시작으로 고디바 초콜릿을 경험하고 즐기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가격 인하를 통해 좀 더 폭넓은 사람들이 고디바 초콜릿을 접할 수 있고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선물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디바 초콜릿은 전국 24개 고디바 초콜릿 매장과 고디바 공식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