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퍼디낸드 “무리뉴는 맨유 철학 망칠 수 있지만 우승은 가능하다” .<리오 퍼디낸드 공식 SNS> |
[EPL] 퍼디낸드 “무리뉴는 맨유 철학 망칠 수 있지만 우승은 가능하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의 전설 리오 퍼디낸드가 무리뉴가 맨유 감독으로 오면 맨유의 오랜 철학은 무시 될 수 있으나 트로피는 가져다 줄 거라고 밝혔다.
퍼디낸드와 폴 스콜스는 판할의 경기 스타일을 혹평하며 공개적으로 판할 맨유 감독의 사임을 촉구해 왔다.
퍼디낸드는 NDTV에 출연해 무리뉴 전 감독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사실에 대해 “만약 맨유에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 같은 타이틀을 가져다 줄 감독이 필요하다면 무리뉴가 바로 적임자다. 그러나 맨유의 철학을 이해하고 그 철학을 존중하며 팬을 인정해 줄 수 있는 감독을 찾는다면 라이언 긱스밖에 없다”고 밝혔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현재 맨유가 무리뉴 감독과 계약에 거의 합의(3년)했으며, 연봉은 1500만파운드(261억원)에 달한다고 전한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