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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셀코리아' 행진…1월 한달간 3.6조원 순유출

기사입력 : 2016년02월11일 08:42

최종수정 : 2016년02월11일 08:50

[뉴스핌=이광수 기자] 외국인이 새해에도 '셀코리아'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 3조1000억원을 순매도, 상장채권 5000억원을 순유출해 총 3조6000억원이 순유출 됐다고 11일 밝혔다.

주식시장 최대 순매도국은 영국이다. 영국은 지난달 총 1조2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중국과 케이만아일랜드가 각각 5000억원, 3000억원을 순매도 했다.  

상장채권은 지난해 12월(8000억원)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순으로 순유출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지난달 4000억원을 유출하며 작년 11월 1170억원, 12월 2702억원보다 규모가 늘었다.

지난달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404조원, 상장채권은 101조원이다.

 

<자료=금융감독원>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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