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꼴찌 레반테에 2-0승... 엔리케 감독 바르샤 100경기 자축.<사진= 바르셀로나FC> |
바르셀로나, 꼴찌 레반테에 2-0승... 엔리케 감독 바르샤 100경기 자축
[뉴스핌=김용석 기자]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자신의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엔리케 감독은 100차례의 경기동안 단 9번만 패하는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리가 1위 바르셀로나는 7일 밤 8시(한국시간)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최하위 레반테를 상대로 2-0으로 승리, 라리가 1위를 굳혔다.
선발 출격한 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의 MSN 멤버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21분 바르셀로나는 자책골로 점수를 얻었다. 레반테 수비수 나바로 알바가 올려준 크로스를 가로 채기 위해 다리를 뻗은 순간 공이 허벅지에 맞고 레반테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쐐기골은 후반 47분 수아레스가 넣었다. 메시가 역습 찬스에서 수아레스에게 공을 연결했고 수아레스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