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23분 스카이스포츠 평점 6... 토트넘, 왓포드에 1-0승 2위 등극, 결승골 트리피어 7점, 뎀벨레 8점.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
[EPL] 손흥민 23분 스카이스포츠 평점 6... 토트넘, 왓포드에 1-0승, 결승골 트리피어 7점, 뎀벨레 8점
[뉴스핌=김용석 기자] 23분간 교체 출장한 손흥민이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6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트리피어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승점 48점으로 맨시티(승점 47점)을 제치고 2위로 등극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후반 27분 라멜라와 교체된 손흥민에게 해리 케인, 샤들리, 다이어, 빔머, 알더베이럴트 등과 함께 6점을 주었다. 결승골을 넣은 트리피어는 라멜라와 함께 7점을 받았다. 이날 최우수선수(MOM)는 토트넘의 뎀벨레로 평점 8점을 받았다.
왓포드에서는 골은 하나 허용했지만 슈퍼 세이브를 기록한 골키퍼 고미스가 평점 8점을 받았다.
결승골을 기록한 트리피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가 지배한 경기다. 골을 넣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경기후 "우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젊은 팀이다. 이 경기에서 보여준 스타일 등에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 특히 트리피어까지 골을 기록, 더욱더 강한 전력을 지닌 팀임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