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송하윤, 박세영에 대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MBC '내딸 금사월' 캡처> |
'내딸 금사월' 송하윤, 박세영 향한 복수 본격 시작…"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가방이 어떻게 돌아와!"
[뉴스핌=이지은 기자] ‘내딸 금사월’ 송하윤의 복수가 시작됐다.
6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44회에서는 박세영(오혜상 역)이 송하윤(이홍도 역) 사건에 버린 가방을 발견했다.
이날 혜상은 지혜(도지원)과 말싸움을 하던 중, 지혜는 가방을 언급했다.
지혜는 “시아버지 댁에 놨다는 가방. 결국 버린거니? 그럼 그게 왜 우리집 현관 앞에 있니?”라고 말하며 가방을 건넸다.
이에 혜상은 “그 가방이 여기 있을리 없어요! 같은 가방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기분 나쁘니까 제가 버리고 올게요”라고 말하며 방에서 뛰쳐나갔다.
집에서 나온 혜상은 “아냐, 우연일 뿐이야! 누가 하필 같은 가방을 집 앞에 버린거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가방이 어떻게 돌아와!”라며 불안함에 떨었다.
혜상은 옷 분리수거함에 가방을 다시 버리며 주변을 둘러봤고, 이때 홍도(송하윤)는 손에 장갑을 낀 채 그 가방을 다시 주워 본격적인 복수를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