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달달한 로맨스 영화가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며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2016년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에 맞서는 정통 멜로 영화도 있다. 영화 '남과여'는 핀란드에서 처음 만난 낯선 남녀가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킬 미 달링'은 인생의 마지막으로 가는 아찔한 여행을 계획한 억만장자 야콥이 운명적으로 만난 여인 안나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