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 효과’ 석현준, 포르투 유로파리그 명단 포함.<사진=FC 포르투> |
‘데뷔골 효과’ 석현준, 포르투 유로파리그 명단 포함
[뉴스핌=김용석 기자] 포르투 데뷔골을 터트린 석현준이 유로파리그 명단에 포함됐다.
석현준(FC 포르투)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를 밟는다. 공교롭게도 포르투의 32강 상대가 박주호의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여서 유럽 대항전에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다.
UEFA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2016 유로파리그 32강 출전 선수 명단에서 포루투가 석현준, 호세 앙헬 발데스, 무사 마레가를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르투 이적 5경기만에 헤딩슛으로 데뷔골을 작성한 석현준은 부상을 당했지만 경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포르투갈(FA컵) 4강 1차전에서 포루투 데뷔골을 터트린 석현준은 포르투갈 리그에서 10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