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 포르투 석현준, 발목 부상 “회복 지켜봐야” ... 팀은 비센테에 3-0승.<사진=FC 포르투> |
데뷔골 포르투 석현준, 발목 부상 “회복 지켜봐야” ... 팀은 비센테에 3-0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포르투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석현준이 부상을 당했다.
FC 포르투는 4일(한국시간) “석현준이 데뷔골을 작성 2-0을 만들었지만 오른 발목이 접질려 후반 30분에 아부바카르와 교체됐다. 내일 오전 회복 훈련에서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비센테와의 2015~2016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4강 1차전 원정전에서 선발 출전, 포르투에서의 1호골을 작성,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석현준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4분 헤딩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 이적 1호골이자 리그 10골이었다.
이적후 5경기만에 골을 기록한 석현준은 포르투갈 리그에서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석현준은 150만 유로(약 20억 원)에 FC포르투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 6월까지며 3000만유로(약 39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