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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재정 21조 확대·개소세 재인하…"경제살리기 총력"

기사입력 : 2016년02월03일 10:22

최종수정 : 2016년02월03일 10:38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정부가 1분기 재정집행 규모를 21조원 이상 확대하며, 경기 회복 총력전에 나선다. 지난 연말 종료된 개별소비세 인하 카드도 다시 꺼내들었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최근 경제동향에 대한 대응방안을 확정했다.

◆ 1분기 재정집행 21조 늘린다

정부는 올 1분기 재정 조기집행 규모를 21조원 이상 추가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실집행 기준으로 관리해 집행률 제고에도 나선다.

먼저, 중앙·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의 조기집행 규모를 애초 계획 대비 6조원 늘린다. 지난 연말 8조원을 추가 확대키로 한 것과 더하면 전년 대비 14조원을 확대하는 셈이다.

<자료=기획재정부>

이에 정부는 1분기 중 국가계약 공사대금을 한시적으로 조기 지급(19일 내 → 10일 내)하고, 국가 계약 선급금 지급기한도 단축(14일→5일)한다.

지방교육재정을 포함하는 지방재정에 대한 집행관리 또한 강화, 최종수요자인 민간에 집행되는 기준, 즉 실집행률 중심으로 점검한다.

별도 관리되고 있는 지방재정 및 지방교육재정을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함께 점검하고 집행상 애로를 해소하자는 것인데, 점검 결과 실집행률 80% 미만 사업은 부진사업으로 지정하고 관리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시설비·자산구입비 등 성장 기여가 높은 항목은 별도 관리를 통해 올해 5조1000억원을 집행, 집행률을 전년보다 2.0%p 올릴 계획이다.

재정에 더해 정책금융 집행도 당초 계획보다 15조5000억원 확대, 총 115조9000억원을 공급키로 했다. 특히, 수출 지원을 위한 무역금융을 집중적으로 확대, 계획 대비 10조6000억원 늘린다. 집행률도 평균 22%에서 25%까지 높일 방침이다.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는 "재정집행만으로도 경제성장률을 0.2%p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개소세 인하 카드 다시 꺼내…'소비활력 강화'

재정 조기 집행과 더불어 정부는 소비 및 투자 지원을 통해 민간활력 위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지난 연말 종료한 개별소비세 인하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이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5.0%에서 3.5%로 인하된다. 지난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판매분에도 소급 적용된다.

또한, 올해부터 2018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와 연계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2월)을 추진하고, 설(춘절) 기간 중국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칭다오·광저우 공관에서만 발급하던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을 다음 달까지 중국 전지역으로 확대하고, 중국 대만과의 항공기 신규·증편 노선에 대한 운항허가 조기 지원 등 행정지원을 통해 조기 취항을 유도한다.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한우, 수산물, 채소류 등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그랜드 세일을 실시하고, 공급 물량도 확대한다. 전국 2147개 농수협 및 산림조합 특판장에서 설 성수품과 선물을 10~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설 연휴 봄방학 관광시즌 등을 계기로 영화관, 스키장, 테마파크 등을 통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 개최 할인행사 및 외국인 대상 이벤트 실시, 할인쿠폰 지급 등도 시행한다. 

또 주요 백화점 등 대형 면세판매장을 중심으로는 설 연휴 전부터 세금 즉시 환급을 시행, 면세판매장(사후면세점)을 확대한다. 나아가 정부는 나머지 사업장에도 조속히 관련 시스템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주거 관련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내집연금 3종세트(주담대 전환 주택 연금, 보금자리론 연계 주택 연금, 우대형 주택연금) 출시도 애초 2분기에서 오는 3월로 앞당긴다.

설 및 성과 상여금, 협력업체 대금 조기 지급,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1800억에서 2500억) 등 소비 촉진을 위해 대기업 협력을 유도하는 한편, 공공부문도 성과상여금 등을 1분기에 조기 지급토록 독려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추첨 등 현상경품 규제(경품가액 합계액이 상품 예상매출액의 3%, 2000만원 초과 금지 등) 완화 및 해외직구 상품 배송 지연 등 피해 방지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 에너지신산업 5조 투자…수출도 총력 지원

에너지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민간투자에 대한 금융세제지원을 강화한다.

<자료=기획재정부>

먼저, 선급금 지급 확대와 건설공정 조기집행 등을 통해 한전·발전자회사의 1분기 조기집행 규모를 기존 4조원에서 5조원으로 1조원 늘린다. 한전이 2조1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 발전자회사가 1조8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각각 5000억원씩 확대키로 했다. 에너지 신산업 관련 전력기금 등의 조기집행도 2000억원 추가한다.

중소 중견기업 설비투자를 위해 저리(일반금리 대비 1.0%p↓)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촉진펀드(가칭)를 2조원 규모로 조성(기업은행)한다. 기존 2차 설비투자펀드(3조원, 산은·기은)는 지난 연말까지 2조8000억원 지원돼 2월 중 한도 소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설비투자에 가속상각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투자 설비 대상 감가상각 내용연수 인정범위를 기존 ±25%에서 ±50%로 늘린다.

1분기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 집행은 계획 대비 5000억원 확대(1조3000억 → 1조8000억)해 2015년 말 기준 15조6000억원 지원 사업을 승인하고 올해부터 본격 집행한다. 한국 인프라투자플랫폼을 통한 투자도 1분기 중 신분당선 등 사회간접자본(SOC)를 대상으로 8000억원 규모로 개시할 예정이다.

최근 급감한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율 회복을 위해 연구개발비 세액 공제 대상이 되는 신성장·원천기술 범위를 추가 확대키로 했다. 우선 스마트 자동차 등 10개 분야·기술(65개 → 75개)에 대해 확대(2월 시행)하고, 융복합소재 등 19대 미래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추가 확대를 추진한다.

투자 지원과 더불어 정부는 민관 합동 회의 등을 통해 수출업계 애로사항 해소에도 더욱 관심을 갖기로 했다.

이찬우 차관보는 "2월 중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스포츠, 헬스케어 등 서비스 시장 육성과 민간 신산업 촉진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FTA 활용, 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위한 대외협력을 집중 추진하는 등 수출을 증가세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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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국민의힘 48.5%·민주 38.8%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48.5% ▲더불어민주당 38.8%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1.3% ▲진보당 0.4% ▲기타 다른정당 1.7% ▲지지정당 없음 5.4%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40.4%→38.8%)은 1.6% 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40.0%→48.5%)은 8.5%p 상승하며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0.4%p(민주당 우세)→9.7%p(국민의힘 우세)로 벌어졌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은 탄핵 국면을 거치며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기도 했으나 한 달여 만에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9일 뉴스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50.0%, 국민의힘은 23.1%로 지지율 격차가 26.9%p에 달했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9.9%)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인 지난해 12월 20일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은 47.5%, 국민의힘은 29.6%로 17.9%p차이였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8%) 이번 조사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남성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1.8% ▲지지정당 없음 6.0%로, 여성은 ▲국민의힘 47.8% ▲민주당 40.1%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 없음 4.8%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만18~29세는 ▲국민의힘 48.0% ▲민주당 37.5%로, 30대는 ▲국민의힘 55.1% ▲민주당 34.5%, 40대는 ▲국민의힘 36.8% ▲민주당 49.4%, 50대는 ▲국민의힘 37.5% ▲민주당 46.8%, 60대는 ▲국민의힘 56.5% ▲민주당 34.7%,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61.0% ▲민주당 26.6%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50.5% ▲민주당 40.2%, 경기·인천 ▲국민의힘 48.6% ▲민주당 38.2%, 대전·충청·세종 ▲국민의힘 53.8% ▲민주당 38.4%, 강원·제주 ▲국민의힘 27.7% ▲민주당 56.8%,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54.3% ▲민주당 33.4%, 대구·경북 ▲국민의힘 60.1% ▲민주당 25.7%, 광주·전남·전북 ▲국민의힘 26.8% ▲민주당 52.4%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고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구속되는 등 정치적 파장이 커지면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급상승하고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졌다"면서 "국민의힘 상승 원인으로는 민주당 등 야 6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 수정안에 외환 혐의를 추가하는 등 안보 불안을 초래하면서 보수가 결집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카톡 검열' 논란을 비롯해 민주당에 우호적인 20·30세대와 중도층이 등을 돌린 것도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민주당의 '폭주 고질병'은 더 싫다는 국민적 반감 때문"이라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협박 및 고발 등 수권정당의 모습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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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기각" 47.1% vs "인용" 46.7%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39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해야 한다는 여론과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했다. 이는 보수층의 결집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호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1월 20~2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 등을 이유로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이 탄핵소추안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배제했는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47.1%는 '기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인용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6.7%, '잘모름'은 6.2%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44.6% ▲기각해야 한다 50.4% ▲잘모름 5.0% 등이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48.8% ▲기각해야 한다 43.8% ▲잘모름 7.4%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50대 58.4% ▲40대 56.0% ▲만18~29세 48.5% ▲30대 43.2% ▲60대 42.6% ▲70대 이상 27.1%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30대 54.8% ▲70대 이상 52.5% ▲60대 51.7% ▲만18~29세 49.6% ▲50대 39.3% ▲40대 37.6% 순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2.4%)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제주 57.2% ▲경기·인천 48.2% ▲서울 46.3% ▲부산·울산·경남 40.6% ▲대구·경북 40.2% ▲대전·충청·세종 39.5% 등이 뒤를 이었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55.5%)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경북 50.8% ▲부산·울산·경남 49.6% ▲경기·인천 48.4% ▲서울 47.5% ▲강원·제주 31.9% ▲광주·전남·전북 31.3% 순이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조국혁신당 지지자 87.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4% ▲지지정당 없음 63.5% ▲개혁신당 47.8% ▲기타정당 46.5% ▲진보당 33.9% ▲국민의힘 9.3% ▲잘모름 0%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85.0% ▲개혁신당 36.9% ▲기타정당 36.7% ▲지지정당 없음 26.6% ▲진보당 19.4% ▲더불어민주당 7.8% ▲조국혁신당 5.3% ▲잘모름 0%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조사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기각'이 '인용'보다 한계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응답이 나왔다"며 "다만 '기각해야 한다'와 '인용해야 한다'는 답변이 팽팽한 것은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대립이 극심한 상황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탄핵 결정 시 국론 분열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이런 정치적 영향과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핵 심판의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단순히 법적 기준만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 미칠 수 있는 정치적 영향까지 균형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을 '보수 지지층의 과표집'으로 보고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극우 성향을 중심으로 '이재명은 안 된다'는 심리가 뭉치고, 이들이 여론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보층도 나름대로 뭉쳐있다 보니 '윤석열 대 이재명' 양당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지금 여론조사 응답자 중의 다수는 보수층으로 보인다.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는 의견들이 의도치 않게 과표집 되면서 윤 대통령 쪽으로 표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중도층에서도 공수처 수사와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사람들이 국민의힘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표집했으며,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대·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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