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청국장·제주옥돔·보리굴비·청도 반건시 등 산지 제품 매진
[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한 ‘설 마음 한 상 특집’에서 지역 특산품과 글로벌 푸드 등 총 9개 상품을 판매한 결과 총 주문금액 55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산지 직송 신선식품, 간편식 등 총 9개 상품을 판매해 이중 5개 상품이 매진됐으며, 총 주문 수량 8만 세트, 주문 금액 55억원(28일 30억원·30일 25억원)을 기록했다.
<사진=롯데홈쇼핑> |
해당 방송에서 ‘삼진어묵’, ‘동트는 농가 청국장’, ‘제주옥돔 세트’, ‘보리굴비’, ‘청도 반건시’가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부산의 명물로 꼽히는 ‘삼진어묵’은 크로켓, 요리어묵, 간식어묵, 수프를 한 세트 구성을 4만원 대에 판매해 방송 30분 만에 1만 세트가 판매 됐다. 일명 ‘최유라 청국장’으로 불리는 ‘동 트는 농가 청국장’은 1만4000세트가 판매되며 주문금액 9억원을 기록했으며, ‘제주옥돔 세트’도 15분 만에 준비된 4000세트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동일 판매 브랜드로 선보인 ‘영광 보리굴비’는 1만1000세트가 완판됐으며, 매년 명절 시즌마다 완판을 기록했던 ‘청도 반건시’는 이번에도 역시 20분 만에 5000 세트가 매진됐다.
이외에도 독일 정통 델리 미트인 ‘존쿡델리미트 학센’은 총 1만 세트, 세계 최대의 랍스터 산지인 캐나다 100% 산지 직송 ‘자이언트 킹 랍스터’는 7천 세트 완판을 기록했다.
최유라씨는 “설날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산지와 직접 연계한 특산품, 신선 식품 등을 오랜 기간 준비 했다”라 “주부, 엄마의 입장에서 직접 참여하다 보니 설 대목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 및 지인들의 선물로 최유라쇼 제품을 고객들이 믿고 구입해 주시는 것 같아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고객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