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주식회사 혼마골프 (대표 이토 야스키)와 제품 사용 계약을 맺고 있는 장하나(비씨카드)가 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코스(파73·6625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바하마 LPGA 클래식 3라운드 8번홀 (파4)에서 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파4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혼마골프 TW727 33번 우드 |
장타자인 장하나는 218야드 8번홀에서 3번 우드로 티샷을 날렸다. 볼은 그린 1m 앞에 떨어진 뒤 굴러 홀에 들어갔다.
장하나가 사용한 클럽은 혼마골프의 TW727 3번 우드. 로프트는 13.5도, 샤프트는 비자드 60g대로 플렉스는 S이다. 이 클럽은 어드레스가 쉽고 안정감이 있는 헤드를 가졌다. 헤드의 두께를 얇고 크게 해 반발 영역을 확대시켜 비거리를 늘렸다.
장하나는 “평소 타구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혼마골프 클럽은 부드러운 스윙이 정말 좋다. 작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했을 때에도 3번 우드로 파5홀에서 2온을 공략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클럽 3번 우드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TW727로 좋은 결과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