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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트리플크라운' OK저축은행, 4연승 질주 20승 선착 ... 대한항공 3연패, 김학민 3000득점 빛 바래

기사입력 : 2016년01월31일 17:21

최종수정 : 2016년01월31일 17:21

‘시몬, 트리플크라운’ OK저축은행, 4연승 질주 20승 선착 ... 대한항공 3연패, 김학민 3000득점 빛 바래. <사진= OK저축은행 배구단>

‘시몬, 트리플크라운’ OK저축은행, 4연승 질주 20승 선착 ... 대한항공 3연패, 김학민 3000득점 빛 바래

[뉴스핌=김용석 기자] 시몬이 트리플크라운으로 맹활약한 OK저축은행이 대한항공을 꺾고 20승 고지에 선착했다.

OK저축은행은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3-0(25-22 25-18 26-24)으로 승리했다.

시몬이 올 7번째 트리플크라운과 함께 26득점을 올린 OK저축은행은 4연승을 기록했고 대한항공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대한항공의 모로즈는 20점, 9점을 올린 김학민은 이날 251경기 만에 3000점을 달성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세트서 OK저축은행은 모로즈와 김학민의 공격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박원빈과 심경섭의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시몬의 공격과 한상길의 블로킹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OK저축은행은 2세트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살아난 송명근이 공격을 퍼부었고 시몬도 3연속 서브에이스를 날리며 2세트 승리를 입금했다.

3세트 들어 양팀은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초반엔 OK저축은행이 밀렸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은 22-22 동점 상황서 정지석과 김학민의 공격으로 점수를 뒤집었다. 이후 시몬이 모로즈의 공격을 연이어 막아내 3-0 승리를 안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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