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동아TV> |
동아TV, 국내 최초 한∙영 동시자막 미드'B&B' 2월 1일 방영…제2의 프렌즈 열풍 이끈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동아TV가 미국 정통 일일연속극 ‘더 볼드 앤 더 뷰티풀(The Bold and the Beautiful, B&B)’을 2월1일부터 방영한다.
동아TV는 20년전 ‘프랜즈’로 미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40분과 밤 9시 B&B를 방영하며 영어 회화 학습이 가능한 드라마 서비스를 선보인다.
B&B는 미국 CBS에서 29년간 사랑 받아온 일일 드라마다.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국제적 패션기업 ‘포레스터 크리에이션스’를 둘러싼 인물 간 암투와 사랑을 다룬다. 복잡하게 얽힌 가족의 비밀, 사랑과 불륜, 그리고 성공과 배신에 허를 찌르는 반전이 묘미다.
B&B는 1987년 3월 첫 방송해 2016년 현재 시즌29가 방영되고 있는 정통 솝오페라(Soap Opera)다.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35번의 에미상, 31번의 일일 드라마상, 4번의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드라마 본방송 직후에는 ‘비앤비 잉글리시 라운지(B&B English Lounge)’가 편성된다. 잉글리시 라운지는 B&B 드라마의 기존 한글 자막에 영어 자막을 더해 드라마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