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주장 류제국, 데뷔후 첫 삭감 ‘2014년때 연봉’ 1억8000만원에 사인... 29일 팀훈련 합류.<사진= 뉴시스> |
LG 새 주장 류제국, 데뷔후 첫 삭감 ‘2014년때 연봉’ 1억8000만원에 사인... 29일 팀훈련 합류
[뉴스핌=김용석 기자] LG 트윈스 새 주장 류제국 5000만원 삭감된 1억8000만원에 사인했다. 이 금액은 류제국이 지난 2014년때 받은 연봉이다.
국내 프로 야구에 데뷔한 이후 첫 삭감이다. 류제국은 지난 시즌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5월 초에 복귀, 4승 9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류제국은 시카고컵스와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 등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LG 트윈스서 뛰었다.
재계약 선수 전원과 연봉협상을 완료한 LG는 “재계약에 합의한 류제국이 29일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