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가 27일 더 부드럽고 혁신적인 RZN(레진)코어 기술을 적용한 RZN 투어 볼(사진)을 출시한다.
RZN 투어 볼은 RZN 4.0 소재로 센터 코어를 제작하고 코어 크기를 10% 가량 증가시켰다. 이 결과 관성 모멘트(MOI)가 극대화 되고 최적의 스핀량과 탄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코어 표면에 X자 홈을 추가한 스피드락 X 코어 테크놀로지로 코어의 접촉면적을 약 26% 증가시켜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향상됐다.
딤플 속에 1만3558개의 마이크로 딤플을 넣은 2중 딤플 구조의 플라이트 수트 커버로 양력을 높이고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비거리 향상과 함께 똑바른 탄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9일부터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RZN 투어 모델 5만9000원, RZN 스피드 모델 4만9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