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5000만원에 도장’ 김광현 “연봉 일부 사회에 환원할 계획” ... SK,44명 전원과 재계약 완료.<사진=뉴시스> |
‘8억5000만원에 도장’ 김광현 “연봉 일부, 사회에 환원할 계획” ... SK,44명 전원과 재계약 완료
[뉴스핌=김용석 기자] SK 와이번스가 예비 FA 최고액인 8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SK는 27일 “김광현의 공헌도와 에이스로의 가치를 인정해 연봉 6억원에서 2억5000만원이 인상(인상률 41.7%)된 금액인 8억5000만원에 계약 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 14승6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SK는 이로써 2016년 재계약 대상선수 44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김광현은 “올해도 내게 과분한 연봉을 제시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즌 중에 연봉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