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볼빅(회장 문경안)이 2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한다.
PGA 머천다이즈 쇼 볼빅 부스 <사진=볼빅> |
2012년 8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국시장 개척에 나선 볼빅은 이번 박람회에 팀 볼빅 선수단 사인회 및 레슨, 신규선수 계약식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오는 5월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서 열릴 LPGA 볼빅 챔피언십 조인식도 열린다. 또한 3년 연속 ETC(Equipment Testing Center) 공식 연습구로 지정돼 박람회를 찾은 고객 누구나 볼빅 볼 시타 기회를 갖는다.
볼빅은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신제품 바이브와 비비드 및 S3오렌지 색상 볼의 미국 시장 공식 론칭을 비롯해 헤드커버, 캐디백, 모자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바이브와 비비드는 3월 초 국내 출시 예정이다.
팀 볼빅 선수들도 PGA 머천다이즈 쇼를 방문한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준우승자 팀 페트로빅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빅토리아 엘리자베스, 스테파니 코노 등이 박람회를 찾아 사인회와 원 포인트 레슨 행사를 갖는다. 박세리도 볼빅 부스를 방문해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골프시장에 대한민국 골프공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볼빅이 세계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