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가 25일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재규어 뉴 XJ를 출시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왼쪽)와 백정현 재규어코리아 대표가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뉴 XJ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한국 소비자에게 뉴 XJ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인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이 담긴 플래그십 세단 뉴 XJ 출시를 통해 재규어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3.0ℓ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낸다. 뉴 XJ 판매 가격은 1억950만원부터 2억2670만원이다.
한편, 재규어코리아는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중에 공개한다. 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8일과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