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괴물 타자 130만불 로사리오, ‘절친’ 로저스와 찰떡 호흡 기대 “우승 만들겠다” <사진= 콜로라도 공식 홈페이지> |
한화 새 괴물 타자 130만불 로사리오, ‘절친’ 로저스와 찰떡 호흡 기대 “우승 만들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 이글스가 27세 윌린 로사리오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 등 총 130만달러에 계약, 로저스와의 찰떡 호흡이 예상 된다.
로사리오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2015시즌까지 콜로라도서 빅리그를 경험했다. 콜로라도서 로사리오는 5시즌 동안 447경기에 나서 타율 0.273, 71홈런, 24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에는 117경기 나와 타율 2할7푼 28홈런 71타점으로 내셔널리그 신인왕 4위에 올랐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로사리오는 특히 2014년 류현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친 바 있고 로저스와 2009∼2012년 콜로라도에서 함께 뛴 적이 있어 한화 이글스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로사리오는 “한화의 올 시즌 목표가 우승이란 걸 알고 있다.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팀 우승에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사리오는 27일 일본 고치에서 훈련중인 한화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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