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쐐기골 ... 레퀴야, 사비의 알사드 4-1 꺾고 셰이크 자심컵 우승.<사진= 대한축구협회> |
남태희, 쐐기골 ... 레퀴야, 사비의 알사드 4-1 꺾고 셰이크 자심컵 우승
[뉴스핌=대중문화부] 남태희가 쐐기골로 소속팀의 슈퍼컵 우승을 도왔다.
레퀴야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빈 칼리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비 에르난데스의 소속팀 알 사드와 2015 셰이크 자심컵(슈퍼컵)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남태희 소속팀 레퀴야는 전반 18분 이스마일 모하메드의 선제골, 후반 1분 모하메드 라자크의 골로 앞서 나갔다. 이후 알 사드의 마샬 카심이 후반 5분 만회골을 넣어 2-1이 됐다.
이후 레퀴야는 후반 25분 남태희가 페널티킥 골에 이어 후반 42분 블라디미르 바이스의 골로 4-1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셰이크 자심컵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과 ‘에미르 오브 카타르 컵’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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