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누나 너 말야', 9개월 만에 국내 컴백 <사진=아뮤즈 코리아> |
크로스진 타쿠야, 연하남 차별화 포인트? "거친 가운데 애교도 있는 반전 매력"
[뉴스핌=양진영 기자] 크로스진 타쿠야가 거칠면서도 애교 넘치는 반전 연하남 콘셉트를 설명했다.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은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GAME(게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9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날 멤버 타쿠야는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를 소개하며 "누나에게 '너'라고 한다. 거칠게 말하는 게 특별한 부분인 것 같다. '까불지 마'라는 가사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뮤직비디오를 보면 애교가 많다. 동화 같은 부분이 있는데 그런 애교가 반전 매력인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크로스진의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연상의 그녀에게 남자다움을 귀엽게 어필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싶은 연하남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크로스진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를 비롯해 ‘마이 페이스(My Face)’, ‘끼’, ‘아일 비 파인(I’ll Be Fine)’, ‘미스터 시크릿(Mr. Secret)’, ‘누나 너 말야(Instrumental)’ 총 6곡이 수록됐다.
크로스진은 21일 0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게임(GAM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고 9개월 만에 국내 활동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페이스북www.facebook.com/entertalk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