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매년 그렇듯 설 연휴를 앞두고 이맘때가 되면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설 열차표 예매’ 때문!
코레일은 19일과 20일, 설 열차표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단 0.01초의 승부에 울고 웃는다는 코레일 열차 예매 성공 요령,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니다.
먼저 코레일 예약 사이트에 원활한 접속을 위해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도 크롬 등 하나 이상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예매가 시작하는 당일 빠른 접속을 위해서는 마우스 연타보다도 한번이라도 빨리, 정확한 시각에 누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한 정확한 시간 파악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제공하는 '한국 표준시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반드시 미리 이용할 열차 정보도 알아두어야 하는데요.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역과 도착역,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을 조회하면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대기표를 노리는 것도 한 방법일수 있습니다.
이는 예약 승차권 결제 기한인 24일 자정을 넘기면 자동 취소된 표가 대기자에게 돌아가기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작지만 필요한 준비들을 통해 예매전쟁의 승자가 되기 위한 노력! 이를 통해 조금 더 편안한 귀성, 귀경길 떠나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