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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이승원이 절대음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캡처> |
'문제적남자' 이승원, "절대음감, 후천적으로 키울 수 있다고 생각"
[뉴스핌=대중문화부] ‘문제적남자’ 이승원이 절대음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천재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원은 갑작스레 펼쳐진 절대음감 테스트에서 단음, 화음을 모두 맞추며 뛰어난 음감을 자랑했다.
5개 음을 모두 맞춘 이승원을 본 MC 전현무는 “절대음감은 선천적인 능력인지, 후천적으로도 키울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이승원은 “사람들이 선천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저는 후천적으로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같이 시작하는 경우 부모님이 음악가가 아니더라도 절대음감이 될 수 있다. 난해한 악보를 처음 볼 때는 절대음감이 유리하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